지드래곤 권지용 키 나이 아역부터 남다른 끼

지드래곤 권지용 키 나이 아역부터 남다른 끼 

케이팝의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뜨겁다. 이제 한류라는 말은 조금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시장이 커졌고, 한국의 가수들이 아시아 전체적으로 굉장한 사랑을 받고 있음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아이돌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그 중에서도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빅뱅이 선두에 있음은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2006년 YG에서 내놓은 아이돌 빅뱅은 당시 다른 아이돌들과는 굉장히 많이 달랐다. 만화주인공 같은 비쥬얼도 아니였고, 짜여지고 트레이닝 된 모습과는 굉장히 다른 자유분방함 그 자체였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긴 시간 연습생으로 지내고 양현석과 함께 YG패밀리로도 알려진 바 있는 지드래곤 권지용이 가장 눈에 띄었다. 

1988년생으로 올해나이 29인 지드래곤 권지용은 한살 위인 TOP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더가 되었고,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서 하는 뮤지션임을 강조하며 빅뱅은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세상밖으로 나왔다. 1집은 기대만큼의 성과는 아니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2007년 빅뱅은 완전히 톱 아이돌라 자리매김한다. 바로 지드래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거짓말" 빅히트를 기록한 것이다. 

H.O.T.가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때 멤버들은 직접 자작곡을 내놓았고, 엄청난 앨범판매와 방송 1위 등 이미 아이돌에서 뮤지션적인 역량을 보여왔지만, 당시로썬 크게 부각되지 못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빅뱅의 거짓말이 세상밖으로 나오면서 지드래곤은 뮤지션으로써의 역량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 해 원더걸스의 Tell me와 함께 최고 히트곡으로 기억이 되며, 지금까지도 역대 아이돌 곡 중 최고 인기가요중 한곡으로 기억되고 있음은 분명하다. 

또 한가지 재미난 사실은 지드래곤은 어릴적부터 다양한 연예활동을 이어왔다는 것이다. 꼬마룰라로 활약을 하는가 하면 드라마 아역연기자로도 활동을 했던 지드래곤은 어릴적부터 넘치는 끼를 발휘해온 것으로 보여진다. 지금도 지드래곤은 연예인 중에서도 연예인 같다. 음악적인 것을 떠나 무대에서 보여주는 자신감 넘치는 그의 표정과 손짓은 그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드래곤은 파리 유명 디자이너에 초청이 되기도 할 정도로 패션센스까지도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그는 프로필상 키가 177cm이다 하지만, 실제 키는 174cm정도 인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호리호리한 체구와 크지 않은 키지만 지드래곤의 아우라는 180cm가 넘는 배우 못지 않는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있고, 그의 패션센스 역시 남다르다. 

지금껏 흠잡을 데 없는 지드래곤 권지용! 앞으로도 발전하는 아이돌 시장의 오랜시간 버팀이 되고 있는 아이돌로 그리고 뮤지션으로 연예인으로 최고의 자리 오래 지켜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