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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군대연기 등급보류 이유/ 총정리



대한민국에서 병역 문제는 언제나 민감한 문제이다. 특히나 연예계네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에게는 보다 민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군문제로 인해 여전히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유승준, 앨범활동은 하지만 대중들의 미움을 받고 있는 MC몽 등.. 병역 문제로 인해 방송활동과 연예계활동으로 지장을 받고 있는 스타들 역시 많다. 




일반적으로 20대 초반 남자라면 군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입대를 결정한다. 하지만, 유명인들은 다르다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고 20대후반이나 30대 초반이 되어서야 입대를 결정하곤 한다. 그만큼 2년 이라는 군생활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겐 부담인 듯 하다. 2017년 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스타들이 여럿 있다. 





김준수, 빅뱅 탑 등 많은 스타들이 입대를 기다리고 있고,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그리고 개념있는 발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아인이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유아인이 또 군대를 등급보류판정을 받고 군대 연기를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와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영화촬영 도중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게 되었고, 이 부상으로 인해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로 인해 유아인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아픈 것을 비난하는 것이 과하다는 시선 역시 있지만, 그럴만한 이유 역시 있다. 우선, 현역 입대를 꼭 하겠다 라고 이야기 해왔던 유안이 직접 서류를 제출하여 등급보류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참 애매한 것이 신체 건강한 젊은이가 어딘가 불편함을 가지고 있을 순 있으나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평소 액션 연기 등 건강하게 방송을 해왔던 유아인이 이유가 어떻든 때가 되었으니 현역 입대를 하기를 대중들은 바랬던 것 같다. 능력있는 배우, 개념있는 배우 유아인에 대한 애정과 기대치가 높았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나도 역시 20대초반 무언가 나의 진로가 결정되기 이전에 군대를 다녀왔고 2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어떻게 입대를 했을까? 생각이 드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불편해보이는 듯 한 전우들 역시 있었다. 우스갯 소리로 남자들은 이런 얘기를 한다 "군대는 뺄 수 있음 빼" 라고... 




그럼에도 유명인들에게는 "무조건 가" 라고 하는 것도 모순 일 수는 있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그렇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의지와 상관없이 불편하다면 가지 않는 것도 맞다. 그렇지만 비겁한 수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유명인이라면 의무와 책임을 조금 더 지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등급보류 판정을 받았을 때에는 재활치료 후 다시 신청을 해서 입대가 가능 하다고 한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고, 능력있는 배우고, 대중을 대변하여 목소리를 높혀왔던 배우이기에 조금 더 신중한 결정을 내려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불편한 부분부터 재활에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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