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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보아 이아바 통해 배우 권보아로 




"아시아의 별 보아"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한류, 케이팝의 선두주자의 한명인 보아가 배우로 돌아왔다. 보아는 그야 말로 가수로써는 모든 것을 누렸고, 개척한 한국 최고의 자랑 같은 가수이다. 그런 보아가 최근 배우로써의 활동을 천천히 시작해 가고 있다. 워낙 어린 시절부터 가수 활동을 해오면서 많은 것을 이루었기에 가수의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있는 보아의 배우변신은 걱정과 우려 또한 있어왔다. 




2013년 연애를 기대해 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을 했던 보아는 첫 연기 치고 좋은 평가를 들어왔다. 그런 보아의 이번 드라마 복귀는 큰 기대를 불러 모았다. 기대치와 기사나오는 수준만 봐서는 주인공이지만 사실 이번 드라마에서 보아는 서브 주연! SM엔터테인먼트라는 큰 회사의 가장 선배급이자 이사로 있는 보아가 주연이 아닌 서브로 출연한다는 것만도 많은 대중들에게는 호감으로 느껴진 듯 하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보아가 아닌 본명 권보아로 정식으로 드라마 연기를 시작했다. 첫방송 이후 보아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좋다. 보아는 수수한 의상과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가수 보아가 아닌 배우 권보아로 연기했고, 일에 대해 열정이 넘치는 워커홀릭으로 집보다 회사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은 작가 권보영 역을 맡았다. 




첫방송이 방영 된 후 보아에게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칭찬세례가 이어졌다.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역시 보아 라는 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어린 시절 가수로 데뷔해서 일본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누구보다 독한맘 먹고 연습하고 버텨왔을 세월이 있을 것이다. 그런 그녀가 연기자 활동을 시작할 때에는 분명 "한번 해보자" 정도의 가벼운 마음은 아니 였을 것으로 보인다. 누구보다 굳은 결심과 각오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에서 보아는 가래침을 뱉기도 하고 말도 막하는 여자면서 이혼녀이기도 한 권보영 역으로 변신했다. 데뷔후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누구보다 화려한 모습만 보여왔던 보아의 이런 모습은 너무나도 색다를 수 밖에 없었다. 분위기도 그 동안의 보아와는 달랐지만, 안정적인 발성과 감정표현까지 능수능란했다는 평이 많다. 




본격적인 연기 경험이 굉장히 적었지만 이정도의 표현을 보여준 것에 대해 역시 보아라는 칭찬이 자자하다. "이아바"에서 앞으로 이상엽과 보아가 함께 펼치는 로맨스 또한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연기자 활동의 좋은 출발을 보여준 아시아의 별 보아 앞으로도 그녀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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