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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홈레코딩 장비 RME Fireface UFX 리뷰 




오디오인터페이스중에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녀석이다. 물론 비싸다. 300만원 정도 하는녀석이다. 하지만, 사용을 해본 사람은 그 값이 결코 아깝지 않다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할 정도로 녀석의 성능은 엄청나다. 개인적으로 esi 1010을 거쳐 가성비 좋은 녀석으로 뽑히는 Mackie 400f와 휴대용으로 사용했던 아포지원을 거쳐 이녀석을 사용하고 있는 지금 매우매우 만족을 하고 있다. 전에 사용하던 녀석들도 역시 꽤나 뛰어난 악기였음은 분명하다. 




firewire와 USB를 동시에 지원한다. 그리고 400f를 사용해 본 후 이 녀석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안정성이 가장 크다. 윈도우에서 큐베이스에도 연동시켜 사용해보았고, 맥으로 넘어 온 지금 로직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역시 안정성만큼은 확실한 듯 느껴진다. 음악작업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안정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마이크프리앰프이다. 아주 선명한 소리를 자랑하고 깨끗한 음색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고음역대에서의 선명함과 또렷함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물론, 어떤 마이크냐에 따라 어느정도의 차이도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이녀석의 프리앰프는 매우 훌륭하다. 




컨버터도 훌륭하고, 입출력단은 MIDI in/ out단자가 2개씩 전면 마이크프리앰프단자 XLR-55 콤보잭 4개 볼륨노브 그 외 조절 버튼들이 있고, 후면에도 그 외 55 input x6, XLR main out, 55 out put x6. AES/EBU in, out, ADAT In out x2 등등 개인작업에는 부족함 없는 녀석이라 확신한다. 




장점만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몇가지 단점들을 얘기해보자면 컨트롤러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이녀석도 가격이 꽤 비싸다. 40만원 정도 하는 이녀석을 따로 추가 구입해야 보다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은 분명한 단점으로 작용이 된다. 그리고, 맑고 선명한 고음에 비해 저음이 조금 부족하다라는 의견이 있으나 이 부분은 사실 나는 크게 체감하지는 못했다. 고음에 만족도가 매우 커서 였을까? 아님 저음을 중요시 하는 힙합이나 메탈음악을 주로 하지 않아서 였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한가지 더 단점아닌 약간 아쉬운점을 이야기 하자면 마이크프리의 갯수가 4개라는 점이다. 물론, 충분할 수 있지만 아날로그 입력은 12채널이지만 그 중 4개 채널을 제외한 8개 채널에는 마이크프리가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중 하나이다. 물론 다 포함이 되었다면... 가격은.. 많~~이 비싸졌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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