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나이 키 무한도전 통한 대세 입증

양세형 나이 키 무한도전 통한 대세 입증

 

개그맨 양세형의 예능 활약이 굉장히 눈에 띈다. 양세바리를 외치며 공개코미디에서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낸 양세형이 이제는 예능에서까지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체로 공개코미디를 하던 개그맨들이 예능에 와서 오바스러운 몸짓과 표정 그리고 조금은 과한 꽁트 욕심으로 인해 능력발휘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예능에 와서 크게 자리를 잡은 개그맨들도 있다. 정형돈이나 유세윤 등이 대표적인 듯 하다.

 

그 뒤를 잇는 개그맨이 양세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우선, 입담이 좋고, 다른 출연진들과의 유대관계 또한 좋아서 기죽지 않고 자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무한도전에 합류아닌 합류를 해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띄어난 합을 보여주고 있다. 김태호PD 말대로 88년생인 광희와 다른 멤버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듯 하다. 주눅들지 않으며 자기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양세형은 올해 85년생으로 32세 이다.

 

작은체구에 깐족거리는 말투와 순발력으로 누구보다도 띄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는 양세형은 170이 안되는 작은키를 가졌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주눅들지 않는 예능 감을 보여주며 작은 키를 오히려 개그소재 삼아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때 도박사건으로 인해 연예활동에 문제가 된 바 있었던 양세형은 위기를 기회삼아 보다 내실을 다져서 돌아온 듯 하다.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중인 양세형은 국민예능 무한도전에 고정으로 출연을 하며, 본인의 가치를 더더욱 업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예능에 MC 혹은 패널로 출연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코미디 “코미디빅리그”에서 코미디언으로써의 개그활동에도 소홀함 없이 활동중인 양세형의 능력은 대중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주는데 충분한 듯 하다.

 

동생 양세찬과도 아름다운 우애를 보여주며 개그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양세형.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활동을 통해 개그맨 양세형으로써의 이름값을 해낼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