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어머니 연예대상 가나요?

미운우리새끼 김긴모 어머니 연예대상 가나요? 

미운우리새끼가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을 평정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결혼할 시기도 한참지난 다큰 자식의 일상을 지켜보며, 어머니들끼리 나누는 대화는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님들의 대화와 다를 것이 없었고, 아무리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도 자식은 여전한 아이 였다.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 네명의 연예인은 어느 프로그램을 나가도 선배 대우를 받는 연예인이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만큼은 흠잡을 것 투성인 막내아들 같은 느낌이었다. 어머님들은 모두 내 아들을 추켜 세우면서도 행동 하나하나를 못마땅해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에서도 김건모 어머님의 직설화법은 프로그램의 인기행진에 크~게 한몫을 하고 있

다. 신동엽, 서장훈 두MC를 꼼짝 못하게 하는 직설화법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시청자들을 웃겼다. 두MC는 김건모와도 친분이 남다르기에 김건모에 대해 여자를 많이 만나고 놀았다는 얘기를 할 때면, 김건모 어머니는 곧바로 받아쳤다. 

아들의 행동을 보며 덜떨어진 것 같다고 말하며, 내심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우리 아들이 음악할 땐 정말 멋지다. 겉은 멀쩡한데 머리스타일 때문에 이상해보인다 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사랑 또한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 박수홍 어머니 역시 순박한 말투로 MC 신동엽의 말장난에 항상 속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박수홍 행동 하나하나를 진지하게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었다. 

이렇게 어머님들의 큰 활약 덕분에 가장 늦게 출발한 미운우리새끼는 현재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금요일밤 예능 1위를 달리고 있다. 어머님들의 활약을 본 시청자들은 올 연말에 연예대상에 어머님들의 수상을 바라는 목소리도 꽤나 많이 나오고 있어 연말 시상식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