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500회특집 게스트 드림팀

라디오스타 500회특집 게스트 드림팀

라디오스타가 벌써 500회를 맞이한다. 2007년 첫방을 했던 라디오스타는 11월 9일 500회를 맞이하여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을 한다는 말에 벌써부터 떠들석 하다. 게스트는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함께 했던 우승민, 이수근과 무릎팍도사에서 라디오스타까지 함께 한 유세윤 그리고 초창기 멤버였던 김희철까지 함께 한다고 한다. 

사실 라디오스타라는 제목으로 독립되기 이전에 라디오스타는 황금어장 이라는 예능에 함께 포함이 되었던 예능이었고, 그 안에서도 무릎팍도사에 밀려 짜투리 프로그램으로 불리우곤 했다. 

하지만, 게스트들의 뛰어난 입담과 공중파 타 예능들과는 다르게 직설적이면서도 강한 입담을 자랑하는 MC들의 활약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며, 평일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 하고 있다. 

라디오스타가 꾸준하게 사랑만 받아온것은 아니다. 중간에 의도치 않게 멤버가 바뀌는 일도 있었다. 물론, 크고 작은 좋지만은 않은 일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구라는 다시 복귀를 하였고 멤버 김희철의 자리를 채우던 규현은 그야말로 보석같은 예능돌로 성장하여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밀리지 않는 입담을 보여주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주는 500회를 맞이하여 그 동안 라디오스타 그리고 황금어장과 함께 했던 멤버들이 자리하여 악마의 입담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수근, 유세윤, 우승민, 김희철 이름만 들어도 어디서도 밀리지 않는 예능인들이 출연하여 500회를 축하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최근 가장 핫한 예능 중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 "아는형님"이다. 그 안에서도 TV덕후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며 그야 말로 미친드립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희철과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로 이제는 완벽하게 예능에 복귀를 한 이수근이 함께 출연을 하고, 뼈그맨으로 불리는 유세윤과 오랜만에 예능나들이를 하는 우승민까지 이 네사람의 조합이 라디오스타 MC들과 어떤 합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