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스타 이영애 일상 첫공개 이영애 궁궐 직원은 없다 명절연휴만 되면 다양한 파일럿 예능들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이번 추석연휴도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첫선을 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건 이영애의 예능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부르스타 였다. 좀처럼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이영애가 모처럼 예능에 나온다는 소식에 모두가 반가워했고, 사생활을 전혀 알 수 없는 그녀의 집과 자녀들까지.. 일상이 공개 된 다는 것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 동안 이영애에 대한 소문은 굉장히 많았다. 육아에만 전념하고 쉬고 있는 이영애가 모 프로그램에서 경기도 거주 주택을 먼발치 촬영한 뒤 근처 주민들 말을 인용해 건평 180평에 이르는 초호화 저택에서 20여명 직원과 함께 거주한다고 보도..
영화 밀정의 실화 "황옥 경부 사건에 대하여..." 극장가는 그야 말로 한국영화의 열풍이다. 그 중에서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대극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그리고 현재 인기몰이중인 밀정과 그 뒤를 쫓고 있는 고산자대동여지도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인기중에 있다. 보고나면 평소에는 느끼지 않던 애국심도 생겨나면서 스쳐 지났던 역사의식도 생겨나는 것 같아서 그것이 인기 요인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 얘기하려고 하는 것은 천만배우 송강호와 새로운 천만배우 대열에 합류한 공유가 출연한 밀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밀정은 1920년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 출신의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이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면서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 하고,..
조선역사 병자호란 삼전도의 굴욕 인조이야기 조선의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가장 가슴아프고 또 치욕적인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인조반정을 일으키고 왕위에 오른 인조가 청국의 태종 홍타이지란 인물에게 절을 하고 머리를 땅에 찧으며 항복을 했던 그것이 바로 삼전도의 굴욕이다. 인조는 서인들과 반정을 일으켜 왕위에 오른다. 그것이 바로 인조반정이다. 명분은 폐모살제였다. 그렇게 왕위에 오른 인조와 서인세력은 지금에 와서 "무능했다"라고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그럴만도 한 것이 1627년 후금의 3만 대군이 조선을 침략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정묘호란이다. 조정은 강화도로 대피하게 되었고 결국 강화조약을 체결해 후금과 형제 관계를 맺게 된다. 서인 정권은 오랑캐 후금에게 자존심이 상하게 되고, 돌아가기가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