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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걸그룹 특집 써니/ 소녀시대 9주년 비결 


해피투게더에서 걸그룹 예능행 특집이 방영되면서, 소녀시대부터 라붐, 구구단까지 신구 걸그룹 특집으로 꾸며 졌다. 소녀시대 써니의 출연이 조금 의외였지만 알고보니 EXID 솔지가 데뷔 선배라고 한다. 2NB라는 그룹으로 2006년 먼저 데뷔를 했다니 정말 긴 무명시간 얼마나 힘들었음지 어느정도는 짐작이 간다. 이 외에도 음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여자친구, 아이오아이에서 구구단으로 세정, OST로 더 유명한 멜로디데이의 차희까지 출연을 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정말 많은 걸그룹이 나오고 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 많은 걸그룹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 9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는 많은 후배 걸그룹에 우상이자 하늘같은 선배님일 것이다. 그런 소녀시대 써니가 함께 출연하여 후배들과 즐거운 방송을 만들었다. 소녀시대가 벌써 9주년이라니...9명이라는 당시 많은 멤버수와 남자아이돌의 강세속에서 원더걸스와 함께 인기행진을 이어가며, 지금은 걸그룹 포화상태가 된 듯 하다. 





수많은 그룹이 힘들고 긴 연습생생활을 거쳐 데뷔를 하고, 대중의 머릿속에 각인되기까지의 수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투자되는 비용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니 어린소녀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여전히 굳건히 최고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소녀시대가 데뷔 9주년을 맞이 했다. 많은 후배들이 소녀시대의 안무와 노래를 부르며 지금의 꿈을 꾸었다는 후배들의 말을 직접 듣는 소녀시대 써니의 마음은 참으로 뿌듯할 것이라 생각 된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했던 것은 아니지만 멤버들과 함께 이겨낸 소녀시대 써니가 직접 밝힌 가장 중요한 비결을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었다. 




"인기는 계절과도 같다. 봄이 오면 여름가을겨울이 있으니 봄이 왔다 자만하지 말고, 서로서로 의지하며 개인의 인기보단 팀의 인기에 집중하자" 라고 멤버들이 같이 다짐을 했다고 한다.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이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그 나이에는 사실 성인이지만 남보단 나를 더 사랑하고, 남을 품기가 힘든 시기인 듯 하다. 그렇기에 내 개인의 인기가 높아지면 욕심이 생기는 것이고, 조금 뒤에 있는 멤버를 함께 이끌지 못해 결국은 해체하는 팀도 많은 것도 사실이니 정말 경험에서 나오는 소중한 조언을 해준셈이다. 






물론, 소녀시대 또한 제시카의 탈퇴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수많은 불화설도 있었고 그랬기에 9인에서 8인체제로 활동중에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나이가 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만큼 여전히 소녀시대로 그 위치를 굳건하게 지켜가고 있는 듯 하다. 이제는 더이상 소녀시대와 제시카에 대한 언급은 각자의 길을 가는 당사자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이야기인 듯 하다. 9년이란 시간 최선을 다한 소녀시대. 





누군가에게 우상일 수 있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지고 행복한 일이라 생각이 든다. 그 커- 다란 행복을 보다 더 노력하고 노력해서 많은 후배 걸그룹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그런 소녀시대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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