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조우종 전현무의 1년선배 아나운서

프리 조우종 전현무의 1년선배 아나운서 

공중파 방송외에 봉송사가 많아짐에 따라 연예인들이 설자리가 많아진 것이 사실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겨남에 따라 예능의 끼가 있는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이 굉장히 많아 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김성주아나운서가 그 시작으로 예능MC로 자리를 잡았으며, 최근에는 전현무 전 아나운서의 활동이 굉장히 많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부터 남다른 끼를 보여주며 그동안 아나운서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보여주며, 모두의 예상대로 자연스레 프리선언을 하며 예능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전현무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차지한 아나운서가 KBS 조우종 아나운서 이다. 못지 않은 끼를 보여주었고, 부드러운 인상까지 갖춘 그는 활발한 활동을 하며 예능에 끼를 보여준다. 

알고보니 조우종 아나운서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1년 선배였던 것이다. 예능국 아나운서로 시작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1년 후배인 전현무 아나운서의 주체할 수 없는 끼에 남모를 설움 또한 많았다고 한다. 전현무의 프리선언 이후 조우종은 활발한 예능활동과 스포츠  해설까지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며 시상식에서 수상까지 하며, "KBS 사장이 될 때까지 하겠다며" 독특한 수상 소감까지 남기게 된다. 

그런 그가 프리선언을 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대형 기획사 FNC와 계약을 체결하며 남다른 각오로 프리활동을 시작한 조우종의 앞으로 활동이 기대 된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현무 아나운서와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된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 동안의 설움 역시 털어 버렸다고 한다. 

많은 아나운서가 뜨거운 경쟁을 뚫고 아나운서가 되어서 왜 프리선언을 하는 것일까? 사실 이유는 간단하다. 모든 일에는 장단이 있을 것이다. 안정적이며, 정해진 생활을 할 수 있는 직장생활과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스스로 모든걸 책임져야 하는 프리생활은 대신 다른 연예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인 듯 하다. 

많은 고민과 걱정 끝에 프리선언을 한 조우종 아나운서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능국 아나운서로써 눈에 띄는 활약을 했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호감 이미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우종 아나운서의 앞으로 활동을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