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의 신 한석규 화려한 연기인생/ 출연작

연기의 신 한석규 화려한 연기인생/ 출연작 

낭만닥터 김사부의 인기가 나날이 고공행진중이다. 믿고보는 연기의 신 한석규와 걸그룹에서 연기자로 변신해선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 서현진까지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낭만닥터 김사부 에서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한석규라는 배우이다. 충무로 최고의 배우에서 브라운관으로 넘어와 눈부신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 배우 한석규의 화려한 연기 인생을 한번 돌아보자. 

최고의 배우로 뽑히는 한석규의 데뷔는 신기하게도 KBS 성우이다. 많은 개그맨들이 따라하고 있을만큼 개성있는 억양과 부드러운 보이스는 배우 한석규의 최고의 장점이다. 충무로 최고의 연기력으로 뽑히는 최민식과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것 또한 눈의 띄는 프로필이다. 두 사람은 94년 채시라와 함께 한 "서울의달"에서 부터 눈에 띄기 시작한다. 

이 후 한석규는 충무로로 진출을 하여 닥터봉, 은행나무 침대, 초록물고기, 넘버3 등으로 충무로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 한다. 코믹, 액션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던 한석규는 접속과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멜로배우로써도 최고배우로 자리매김 한다. 어릴적 기억에 어느 영화시상식에서 최고의 영향력있는 영화배우로 한석규가 1위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뒤 이어서 최진실, 박중훈 등이 있었다. 당시 정말 최고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증거이다. 

접속과 8월의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한국멜로영화 중에서도 명작으로 뽑히는 영화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이어서 촬영한 99년 쉬리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영화계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무섭게 흥행에 성공했고 충무로는 그야말로 한석규시대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텔미썸띵까지 흥행에 성공한 한석규는 이후 이중간첩과 주홍글씨가 기대와 달리 흥행에 실패를 하고 조금씩 흥행과는 멀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후에도 음란서생, 구타유발자들 등등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한석규의 시대는 이제 끝나는 구나 했다. 

그러던 중 한석규는 다시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오랜만에 돌아온 브라운관에서 한석규는 "뿌리깊은 나무" 세종대왕 역을 맡으며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주게 된다. 다시 배우 한석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후에도 비밀의 문을 통해 굳히기를 한 후 꾸준한 영화활동을 하며 오랜만에 충무로에서도 흥행에 성공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베를린이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중년의 외모까지 갖춘 한석규는 소름끼치는 연기력까지 보여주며 연기의 신으로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다. 최근 시작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역시 한석규!!"라는 말을 들으며 인기행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