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고지용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택한 이유

젝스키스 고지용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택한 이유 

돌아온 젝스키스의 12월 1일 음원발매와 함께 차트에 다수 곡들이 오르며, 그야말로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5개월만에 다시 출연하면서 핫한 아이돌중 한팀임을 보여주었는데 12월 1일 00시 젝스키스의 앨범이 나왔다. 

활동 당시 히트곡을 모아 새롭게 편곡한 이번 앨범은 당시 젝스키스의 팬들과 현재의 팬들을 이어줄 수 있는 앨범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젝스키스의 활발한 앨범활동과 함께 젝스키스에 합류하지 못한 또 한명의 멤버 고지용의 슈펀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무한도전 토토가 당시에도 고지용의 출연여부를 놓고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았었다. 그는 깔끔한 정장을 입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며 토토가 무대에 멤버들과 함께 서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YG와 계약을 하고 활동을 시작한 젝스키스에는 함께 할 수 없었다. 많은 팬들은 6명 완전체 젝스키스를 손꼽아 기다렸기에 아쉬움이 굉장히 컸지만, 직장인으로 돌아간 고지용을 이해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런 고지용이기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두고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왜 젝스키스는 안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했다. 고지용은 연예인이 아닌 삶을 살고 있다.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며 지내고 있기에 월화수목금토일은 다른 아빠들과 마찬가지로 직장에 헌신하는 회사원인 것. 하지만 젝스키스 팬들과의 만남 그리고 아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주말 촬영을 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합류 했다는 것이다. 

이에 멤버들 역시 고지용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렇게라도 방송에 나와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것 만으로도 반가움을 전했다. 10대와 20대 시절 나의 꿈 그리고 그 꿈을 함께 했던 멤버들이 다시 한번 비상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고지용 역시 반갑고 행복할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