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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나혼자산다 앞머리감기, 액체괴물 빅웃음 선사



나혼자산다에 여배우 이수경 등장. 이수경은 누구나가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는 여배우이지만 사실상 크게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없는 여배우라는 생각이 있고, 예능을 통해서도 보기 힘든 여배우라고 생각이 된다.



몇년 전 "소울메이트"를 재밌게 본 나로써는 기억에 남는 여배우인 이수경이 리얼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 소식은 꽤나 반가운 소식일 수 밖에 없었다. 귀여운 웃음을 지닌 이수경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증을 자아내며 보여진 이수경의 일상은 무척이나 놀라웠다. 털털함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복대를 대충 착용하며 마트를 가는 모습부터 앞머리만 감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충격과 빅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앞머리가 기름지면 보기 안좋지만 뒷머리까지 감으면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앞머리만 감는 귀여운 발상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친근감과 큰 웃음을 선사했다.



본인 스스로도 피터팬증후군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하는 이수경은 최고령 문구점 손님이라고 한다. 액체괴물을 구입해 오는 이수경의 모습은 털털함과 동시에 귀여움을 보여주었다. 연관검색어에 액체괴물이 오를 정도였다. 어린 시절 한번쯤은 가지고 놀아봤을 법한 액체괴물을 다시 본 것도 참 반가웠던 것 같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이수경은 라디오스타까지 출연을 하며, 대중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드라마 "아버님은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이고있는 이수경 앞으로도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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