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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나이 키 그리고 오나미까지



잘생긴 개그맨 허경환이 "최고의 사랑"을 통해 오나미와 케미를 보여주고 10개월만에 하차했다. 오나미는 프로그램이 아닌 진심으로 허경환을 좋아했었다고 하고, 허경환은 그런 오나미에게 츤데레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마지막으로 오나미가 나온 초등학교를 찾아 여행을 떠났던 허경환과 오나미는 당시 사진이 지금이 그때보다 더 젊어보인다며 예전사진을 꺼내어 보기도 하고, 학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멋쟁이 개그맨 허경환과 못생긴 캐릭터를 도맡아 했던 오나미의 성품과 매력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는데 충분했다. 





2006년 데뷔한 허경환은 올해나이 빠른 81년생으로 36세이다. 데뷔때부터 잘생긴 개그맨 또는 허세가 있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있는데~" 등 다양한 유행어도 만들어내었고, 유행어를 통해 트로트 앨범을 내기도 했다. 




평소 몸매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만큼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해 "허닭" 사업으로 큰 부와 명예까지 거머쥔 허경환은 박해진과 닮은꼴로도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쯤 되면 진짜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개그맨이다. 개그맨 스러운 위트와 사업을 통환 수환 거기에 잘생김까지 더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딱 하나 단점을 굳이 뽑자면 키가 작은편이라는 것? 하지만 저런 능력과 인기에 키가 무슨 소용이란 말이냐? 허경환의 키는 167cm 라고 한다. 역시 개그맨 답게 쿨하게 인정하고 방송에서 실제 키를 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잘생기고, 능력있는 허경환 오나미와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없어 아쉽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유쾌한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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