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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수드래곤 나이, 아내, 대세 개그맨


 

최근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택시 등 패널로 출연하면 독특한 매력을 뽐낸 데뷔한지 20년을 훌쩍 넘긴 개그맨이 있다. 바로 수드래곤! 김수용이다.

 



항상 그늘진 듯한 어두운 표정으로 방송에 임하는 김수용은 패널로 출연할 때마다 화제를 불러 모으며, 대세 개그맨이 된 듯 하다.

 




올해나이 51세로 91년 데뷔한 김수용은 감자골 멤버로 김국진, 박수홍, 김용만과 함께 개그맨 활동을 하던 개그맨이다. 독특한 것은 김수용 집안은 아버지 의사, 할아버지와 고모님도 의사이며 어머님은 이대, 누나는 연세대를 나온 엘리트 집안이라고 한다. 그래서였을까? 개그맨 활동에 대해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김수용은 결혼 당시 사기까지 당해 돈 한푼 없이 결혼흘 했다고 하는데 아내 김진아씨 역시 대단한 내조를 했다고 한다. 방송을 접고 공부를 하려고 대학을 들어간 김수용은 거기서 아내를 만났다고 한다. 여러 가지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던 김수용에게 큰 힘이 되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결혼 이후에는 주식으로 전재산을 통째로 날리기까지 했다는 김수용의 삶은 참 파란만장 하기도 하다. 그런 남편에게 성질 한번 안부리고 격려를 해주었다는 아내 김진아는 지금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절약하며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김수용의 아내는 전업주부로 가끔씩 방송에 모습을 보이며 강사로도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특한 캐릭터와 언변으로 출연할 때마다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수드래곤 김수용,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많이 모습을 보여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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