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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아내 사업과 주식 견뎌낸 믿음 




국민MC 김용만이 돌아왔다. 편안한 진행과 푸근한 이미지로 최고의 진행자로 꼽히는 김용만이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도박사건으로 오랜 자숙기를 보낸 김용만의 복귀가 무척이나 반갑다. 




도박사건 당시 13억이나 되는 돈을 잃었다는 김용만은 방송출연에 제한이 된 것을 감안하면 수십억의 피해를 본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와의 큰 불화설이 없었던 것에 대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용만 아내 이남정은 지인의 소개로 97년 만났다고 한다. 김국진과 함께 소개를 받는 자리였는데, 원래는 김국진의 소개녀였다고 한다. 하지만, 갑자기 김국진은 김용만에게 지금의 아내를 데려다 줄 것을 요구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98년 두 사람은 결혼을 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 후 김용만은 그야말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다. MBC연예대상에서 수차례 대상을 수상을 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MC로 자리 잡게 된다. 부와 명예까지 거머쥔 김용만은 이 후 주식투자와 사업을 통해 큰 금전적인 손해를 보기도 했다고 한다. 





동료들과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팔랑귀라고 밝힌적이 있는데, 주변의 좋은 소식을 들으면 지나치지 못하는 본인 스스로를 자책하게도 했는데, 그러한 이유로 금전적인 손해 또한 있었음에도 가정의 평화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푸근한 진행자 김용만의 진행이 시청자들은 많이 그리웠을 것이다. 편안하고 푸근한 그 모습 오랫동안 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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