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지하철에? 인성까지 좋은 박보검효과

박보검이 지하철에? 인성까지 좋은 박보검효과 

월화드라마 전쟁속에 1위자리를 차지한 구르미그린달빛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보검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까지 쏟아져 나오면서 박보검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듯 하다. 

박보검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응답하라1988 에서 어리숙한 바둑천재 최택으로 나오면서 부터 이다. 많은 팬들로 하여금 보호본능을 자극 하는 듯한 여리여리한 박보검은 바둑 빼고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최택을 완벽하게 연기하면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누가봐도 스타덤에 올랐고, 떠오르는 20대 남자배우임이 분명한 그가 지하철에서 종종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최근에도 소탈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며 다닌다는 그를 실제로 봤다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사진들도 나오면서 젊고 앞으로가 밝은 남자배우의 인성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크게 칭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 1박2일을 통해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박보검은 드라마가 아닌 리얼예능을 통해 조금 더 솔직한 모습을 보였는데 막내로써 형들에게 깍듯하게 하는 모습들이 많이 포착이 되면서 많은 팬들로 하여금 더욱이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되는 듯 하다. 

연예인은 실력도 중요하고, 운도 중요하지만 카메라를 떠나 있을때의 진솔한 모습들이 본인의 이미지를 만들고 그 이미지가 지속되야 오랜시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런면에서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박보검이라는 배우는 묵묵히 자신의 이미지와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최근 시작한 구르미그린달빛에서는 세자 이영 역할을 맡으며 다시 한번 배우 박보검의 이름을 강하게 각인시키는 중이다. 

여기서도 박보검효과가 작용했을까? 2주만에 1위자리를 차지하며 선점하였다. 물론,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상대프로그램들과의 경쟁이 이제 막 시작되는 거라 안전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빠르게 좋은위치를 차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젊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박보검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항상 처음같은 마음으로 배우 박보검의 커리어를 조금씩조금씩 쌓아간다면 훌륭한 남자배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르미그린달빛에서 그가 보여줄 사극 연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