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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강이나 류화영! 이제 티아라의 류화영은 잊고, 배우 류화영으로 





또 다시 jtbc 드라마가 인기몰이중이다. 바로 5명의 여자들이 셰어하우스에 모여살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현실적이고 이쁘게 표현해 놓은 드라마 청춘시대 이다. 




청춘시대의 인기요인중에 하나는 조금 낯선 배우들의 등장이 아닐까 싶다. 한예리는 충무로에서나 브라운관에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배우지만, 아이돌 카라의 꼬리표를 아직은 떼지 못했던 한승연. SBS케이팝스타 출연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혜수. 비밀의 문에서 참한 인상을 안겼지만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한 박은빈. 그리고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멤버들과 불화로 인해 탈퇴를 했던 배우 류화영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주인공들이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건 비쥬얼센터역 강언니 역에 류화영인 듯 싶다. 최근 "돌아와요 아저씨" "태양의 후예"에서 출연은 했으나 그 비중이 크지 않았던 류화영이 이번엔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열연중에 있다. 



극중 류화영은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면서 용돈을 받아 편하게 살면서도 시급 6000원에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윤진명(한예리)에게 묘한 질투를 느끼는 강언니, 강이나 역을 맡았다. 캐릭터 자체도 굉장히 매력도 있고, 어찌보면 손가락질 받아 마땅한 인생을 사는 강이나이지만 최근 밝혀진 그녀만의 이유는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동정표를 받았고, 지난회에 강이나는 시급 6000원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류화영은 청춘시대에서 외모 센터로 출연, 많은 남성들에 눈길을 사로잡는 역인데 실제 류화영은 역할을 위해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더더 강이나 스러워 지고 싶다는 욕심을 인터뷰도중 내비친 적이 있다. 박신혜를 닮은듯 한 외모에 쭉 뻗은 큰키와 건강한 몸매는 많은 남성, 여성 시청자 들로 하여금 큰 사랑을 받기에 충분 했다. 




매력적인 역할과 외모에 성숙해진 연기까지.. 청춘시대는 류화영은 물론 한승연, 박혜수, 박은빈 등 배우로써 시작하는 신인연기자들이 싱크로율이 굉장히 잘 맞는 역을 맡아 연기 또한 안정적으로 보여주고 있기에 큰 사랑이 가능 한 듯 하다. 류화영 역시 까칠한 듯 도도하면서 상처를 지니고 있는 강이나 역에 푹- 빠져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 류화영으로써의 앞으로를 응원한다. 이제 티아라 라는 꼬리표는 완전히 안녕 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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