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코 설현과열애 이야기 역시 대세 랩퍼

라디오스타 지코 설현과열애 이야기 역시 대세 랩퍼 

라디오스타에 최근 AOA 설현과의 공개 열애로 화제인 지코가 출연했다. 라디오스타가 정말 뭔가 있나보다. 이번에도 역시 아무 뜻없이 출연을 결정한 지코가 촬영을 앞두고 이런 열애설이 터진 것. 지난 번 김준수와 하니때도 그랬었다고 한다. 어쨋든 예능을 통해 설현과의 열애를 듣게 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공개열애중인 또 한명 MC 김국진이 있어 더욱이 재밌었다. 김국진은 수줍은 듯 강수지에 대한 얘기를 풀어놨고, 다음에 꼭 나오라고 할테니 그 때 자세히 알아봐라 라며 말을 아끼는 듯 했다. 그러면서도 예전에는 보라색코트를 자주 입어 보라색으로 보였는데 어느순간 향기가 난다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스스로를 공개연애의 대명사라고 밝힌 쌈디도 함께 출연. 쌈디는 김국진의 손을 붙잡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연애하셔야 된다라며 진심어린 이야기를 해주었고, 많은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도 오래 했지만 사실 이별한지도 꽤 시간일 흘렀음에도 함께 거론되어 지고 있으니 참 웃기기도 하고 역시 힙합퍼 답게 쿨하게 답하는 쌈디의 모습도 역시 스웩~! 

다시 돌아와서 지코는 힙합퍼이면서도 아이돌 답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상대인 설현 또한 핫한 걸그룹 중 하나이기에 역시 더욱이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 "이유 모르게 호감이 가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라며 말을 아꼈다. 

그리고, 지코는 이미 사진 찍힌 것을 알고 있었다 라고 했는데.. 실제로 연예기사들로 이런저런 기사들을 덮는다 라는 소문이 완전한 거짓은 아닌 것으로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참 나이에 사랑과 연애 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텐데 그 부분을 조심스러워하고 또 그 부분에 있어 질타를 받기도 하고, 너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에서의 어쩔 수 없이 짊어져야 할 고충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김국진 강수지, 그리고 지고 설현까지 앞으로도 소중한 연애를 잘 지켜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