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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성매매, 고소여성은 마이낑 사기범??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 된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엄태웅을 고소한 업소여성은 마이낑 사기범으로 돈을 위해 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올여름 갑작스런 연예인들의 성스캔들로 많은 연예인들이 사건에 휘말리며 질타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평소 순둥이 아빠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던 엄태웅이 성폭행 사건에 휘말려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경찰조사 끝에 엄태웅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예약을 한 뒤 찾아가 현금으로 계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성매매 혐의를 받게 되었다. 완강하게 부인하던 엄태웅이었지만, 성매매 판결이 나면서 앞으로의 활동방향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이미지가 중요한 일이기에 성관련 사건에 휘말린다면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무고 혐의를 받게 된 여성은 일명 "마이낑" 이라고 하는 사기범이었다고 해서 또 화제가 되었는데, 마이낑은 무엇인가? 유흥업소에서 선불 대출을 받은 후 잠적하는 일종의 대출사기를 "마이낑" 이라고 부른다. 마이낑 혐의를 받고 수감 된 상태에서 합의를 위한 돈이 필요해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꽤나 길었던 경찰조사가 이처럼 마무리가 되었다. 함께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인정을 한 상황이고, 고소가 여성은 여전히 성폭행을 당했다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록 성폭행혐의는 벗으며, 엄태웅을 고소한 여성은 무고죄를 받게 되었지만 성매매 또한 성관련 범죄이기에 엄태웅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고 가족들이 최근까지도 방송에 노출 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족과 이 사건은 관계가 없으니 억측과 소문은 그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배우로써도 큰 타격을 받으며, 앞으로 활동이 불투명해진 엄태웅. 최근 성관련 사건들로 악재속에 시달리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 가운데 유부남이기에 더욱 질타를 받아 마땅한 듯 하다.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보다 나은 모습으로 보게 될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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