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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영양제 엽산의 효능 알아보자. 




임신여부를 확인하러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이라는 얘기를 듣고 처음으로 의사가 권하는 영양제가 있다. 바로 엽산이다. 엽산은 임산부에게는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영양제인데 엽산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엽산은 세포 생성에 필요하고 혈액생성에 필요하며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하다고 한다. 호모시스테인은 황이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하나라고 하는데, 임산부들이 먹었을 때 태아의 신경관의 정상 발달을 돕는다고 한다. 엽산은 임신중에 많이 찾는 비타민이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도 권장하는 비타민이라고 한다.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와 같은 녹색채소에도 많이 들어있고 오렌지, 키위 같은 과일에도 들어있지만 음식물로 섭취되는 엽산은 흡수율이 낮아서 보충이 필요하다고 한다. 보통 임산부 종합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임산부들이 많다고 한다. 나 또한 산부인과에서 권하는 엽산을 구입해서 매일같이 꾸준히 챙겨 먹이고 있다. 하지만,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하니 그 부분은 각자가 자세히 알아보고 따져서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나는 그저 엽산 자체의 효능에 대해서 얘기하도록 하겠다. 




엽산의 가장 중요한역할은 "태아의 기형"을 예방하는게 가장 크다. 요즘 환경호르몬과 전자파 등 임산부는 물론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주변에 너무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부분들에서 보호를 위해서 필수로 산모는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준비하고 계획한 임신이 아니기에 가임기부터 먹이진 않았지만, 임신을 확인 후부터는 바로 섭취 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비타민 중 하나이다. 




엽산은 위에서 얘기했던 음식이나 보충제 두가지가 있는데 두가지를 다 병행을 하는 것이 더욱 좋다. 하지만 엽산은 열에 약하다 보니 식품 운반, 조리 시 많은 성분이 파괴된다고 한다. 그리고, 농약 등 화학물질의 사용으로 식품 자체의 영양성분이 손실되기도 한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고, 보충제 사용시에는 합성/ 천연, 화학첨가물의 유무를 반드시 따져보는 것이 좋다. 좋다고 무조건 먹기 보다는 보다 꼼꼼히 살피고 상의한 후에 결정을 해서 보다 건강한 태아와 산모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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