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첫방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낭만닥터 김사부 첫방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달의연인- 보보경심려의 후속으로 시작되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오늘 첫방을 한다. 낭만닥터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한석규와 응답하라 1994 이후 남자배우로써 자리를 잡은 유연석 그리고, 최근 또오해영을 통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서현진의 라인업으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국내 유일 트리플보드 외과의인 부용주(한석규)가 경이적인 수술성공률을 만들어 최고의 의사에서 한번의 실패로 수술대 앞에 설 수 없게 되고 김사부라는 평범한 별칭으로 돌담병원에 정착하게 되고, 어느 날 그 곳으로 온 두명의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을 제자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사부역을 맡은 한석규는 그 동안 깊이 있고, 진지한 역을 해왔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그야말로 괴짜의사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강동주 역을 맡은 유연석 역시 응답하라를 통해서 그 누구보다 부드럽고 자상한 지고지순한 역할을 맡아 사랑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사랑은 모르는 오로지 성공과 출세만을 쫓는 피도 눈물도 없는 똑똑한 의사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런 그의 마음을 흔든 윤서정(서현진)을 만나게 되는데...

윤서정(서현진)은 "사랑을 모르는 놈은 의사 가우 입을 자격도 없다" 라고 말하는 심장이 말랑한 열혈의사 역할을 맡았다. 친화력도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강동주(유연석)을 재수 없이 여기다가 나를 좋아한다는 강동주를 하나하나 고쳐가려 한다. 

이렇게 세명의 라인업과 진경, 임원희, 변우민 등의 돌담병원 사람들로 함께 출연한다고 한다. 믿고보는 한석규와 또오해영 이후 첫 작품으로 서현진이 선택한 낭만닥터 김사부의 첫방송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