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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보자들 인천 교회 목사 이야기 




KBS 제보자들에서 나온 이야기가 큰 화제다. 제보자들은 타 방송사에도 많이 있는 믿을 수 없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연과 함께 소개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렇기에 많은 사건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거라지만, 또 한번 놀라운 이야기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7년을 키워온 내 아들이 나의 친자가 아니였다니.. 그리고, 친부는 교회의 목사님이라니.. 이런 영화에서도 다루기 힘든 이야기가 실제로 벌어져 많은 사람들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역시 인터넷에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교회의 이름은 물론, 목사의 신상까지도 털려서 인터네셍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자. 아이를 17년을 키워왔는데, 키우면 키울수록 목사와 닮아 의심을 시작했다고 하는 남편. 남편은 교회에서 아내를 만났고 결혼까지 골인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결혼 초 본인의 집에서 속옷차림으로 목사와 마주친 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기도를 핑계로 말하는 아내를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이 부분도 굉장히 믿을 수가 없다. 어찌 나의 아내가 속옷차림으로 다른 남자와 있는 것을 기도라는 핑계로 넘어갈 수가 있는 것일까? 




그렇게 의심없이 함께 한 세월이 20년이 되어간다. 목사를 닮아가는 아들을 보고 친자확인을 했고, 1차 결과는 예상대로 친자로 판정이 났다고 한다. 하지만, 목사는 인정하지 않았고 2차 결과까지 나온 후 목사는 기도만 했을 뿐 이것은 기적이라며 절대 불륜이 아니라고 얘기 하고 있다. 정말 기가 찰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지금 현재 제보자들 게시판에는 교회 이름은 물론, 목사의 신상까지도 올라오고 있다 하니 많은 사람들이 격하게 반응하고 있다. 여전히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목사와 아내, 교회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남편 20년을 지켜온 가정은 한순간에 파탄이 나버렸다. 어찌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목사의 이름으로 친자 확인까지 나온 이 상황에서 기적이라고 얘기하며 부정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도 없고 화가 나는 일이다. 




이 문제가 법적으로든 도덕적으로든 벌을 받고 분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많은 대중들의 관심 역시 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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