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늦바람 박수홍 스머프분장 클럽행

미운우리새끼 늦바람 박수홍 스머프분장 클럽행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의 늦바람이 장안의 화제다. 긴 시간 깔끔한 외모와 반듯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온 박수홍이기에 이번 미운우리새끼를 통한 반전매력은 큰 화제일 수 밖에 없었다. 

박수홍은 노총각 중에 노총각이었다. 함께 활동하는 동료 MC들인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등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사는 동안 여전히 총각으로 있던 박수홍은 많은 대중들 역시 그의 사생활은 궁금했을 것이다. 그만큼 인기가 있었고, 그가 결혼을 안한 것은 의문이 생길 만한 주제였던 것. 

그런 그가 오랜만에 공중파 예능 그것도 리얼예능에 출연을 한다고 하니 그 누구의 출연보다 반가운 소식이었다. 근데 왠걸~! 우리가 생각하는 노총각의 모습이 전혀 아니였다. 여전히 깔끔하고 훤칠한 외모에 박수홍은 혼자사는 삶이 전혀 외롭지 않았다. 

의외로 클럽죽돌이 였던 것! 처음 그런 모습이 방영이 되고는 많은 대중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듯 하다. 하지만, 그는 컨셉이 아닌 정말 그런 삶을 즐겼고 누구보다 건전하게 클럽문화를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반듯하게만 살아왔던 박수홍은 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그런 박수홍이 이번에는 스머프분장을 하고 클럽을 찾았다!! 

절친들과 함께 할로윈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것! VCR을 통해 지켜보던 박수홍 어머니 역시 "쟤가 왜저러냐"며 경악했고, "옛날에 수홍이는 방송에서 여장하는 것을 제일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변해버렸다"며 당황했다. 

이뿐만이 아니였다. 박수홍은 거리의 사람들과도 서슴없이 어울리며, 누구보다 할로윈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제대로 늦바람을 보여주는 박수홍.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