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키 나이 군대 다녀온 남자였다!

박서준 키 나이 군대 다녀온 남자였다! 

드라마 화랑이 방영을 시작했다. 박서준, 박형식 등 꽃미남 남자배우들과 고아라의 응사 이후 출연으로 화제를 만들어내며 방영을 시작한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을 드라마 사상 최초로 다룬 작품으로 사전제작 이라는데에 큰 의미가 있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남자주인공인 박서준은 1988년생으로 올해나이 29세이다. 185cm 훤칠한 키를 자랑한다. 요즘은 180cm 넘어야 배우가 될 수 있나? 왠만하면 180cm가 넘는 듯 하다. 

박서준은 남자들이 봤을때는 이정도까지 인기가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가보다. 굵직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인상과 큰키 그리고 드라마에서 보여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인해 박서준은 인기스타로 성장한다. 배용준이 이끄는 키이스트 소속 박서준은 동갑내기 이자 한류스타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이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황정음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다. 이 후 "뷰티인사이드"에서 수많은 남자 까메오 배우들 중에 극의 스토리상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여주인공 한효주와 이어지는 잘생긴 남자역할을 맡는다. 그 이 후 출연하는 작품이 "화랑" 이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박서준은 군필자다! 연예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29세 라는 나이는 당연히 군필자여야 하지만, 연예인으로써는 또래 연예인들은 모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이미 21세때 다녀온 박서준은 굉장히 유리한 입장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고등학교시절부터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연기전공을 한 박서준은 입학 후 앞으로에 대한 암담함 때문에 자원입대를 했다고 한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일찍 다녀온 것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고 한다. 방송관계자들 역시 군대로 인한 공백이 없으니 더욱이 좋아한다고 하니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기만 하면 될 듯하다. 

드라마 화랑이 첫 방영 안정적인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앞으로 더욱 흥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