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나이 키 군대를 앞둔 비쥬얼 빙구탑

빅뱅 탑 나이 키 군대를 앞둔 비쥬얼 빙구탑

국내최고 아이돌 빅뱅이 돌아왔다. 작년 빅뱅은 최고의 해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앨범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월드투어를 돌며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개성 강한 다섯명은 그야말로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 중에서도 빅뱅 비쥬얼 탑이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이번 앨범 이후에는 완전체의 모습을 한동안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이 줄을 서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빅뱅 탑은 올해나이 서른 87년생이다. 지드래곤과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고, 랩을 좋아해서 지드래곤의 권유로 빅뱅에 합류했다고 한다. 거구 였던 학창시절 가수가 되기위해 다이어트를 했고, 지금 빅뱅의 비쥬얼로 자리매김 한다. 빅뱅 다섯멤버들은 각자 개인활동도 병행을 하는데 탑은 솔로앨범보다는 배우로써의 영역을 더욱 확고하게 지켜가고 있다. 

배우라고 해도 부족함 없는 진한 이목구비와 아우라는 캐릭터를 소화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아이리스에서 별다른 대사 없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연기했던 탑은 타짜2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능청스런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빅뱅에서 가장 장신인 탑은 프로필상 180cm라고 하나 본인이 직접 밝힌 키는 쎄븐과 똑같은 178cm라고 한다. 조각같은 외모와는 조금 다르게 별명이 빙구라고 하는 탑은 본인만의 세계가 확고하게 있어 예능에서 역시 능력을 발휘하곤 했다. 초반 탑은 그룹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성대모사를 하며 예능프로그램을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무한도전에 빅뱅 완전체로 출연을 하여 빙구탑 스러운 모습을 보여 대중들로 하여금 큰 사랑을 받았다. 내년 김준수와 함께 의무경찰로 자원입대하는 탑 남자다움까지 장착하여 빅뱅 탑 그리고 배우 최승현으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