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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아내 허양임 나이 미모의 의사 



H.O.T.와 쌍벽을 이루며 한시대를 풍미한 그룹 젝스키스의 재결합으로 올 한해 가요계는 더욱 풍성했다. 여전한 비쥬얼로 16년이란 세월을 느낄 수 없었던 젝스키스의 재결합은 무한도전을 통해 이루어졌고, 이런저런 일들로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멤버들까지도 다시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가웠던 것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 관심사는 유일한 유부남이자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업가가 된 고지용의 합류여부 였다. 




고지용은 젝스키스 해체 이 후 배우 전향도 준비를 했었지만, 연예인 쪽의 재능과 끼가 부족함을 느끼고 사업가로써의 삶을 살았다. 고지용은 2013년 미모의 의사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아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고지용 아내 허양임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의료계의 김태희"로 불리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한 허양임은 "비타민" "파워매거진" 위기탈출 넘버원 등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1980년생 올해로 서른 여덟이 되는 동갑이다. 미모의 의사 허양임은 고지용을 소개받기 전 고지용이 누구인지 몰랐다고 한다. "처음엔 사업하는 사람이고, 동갑에 키 크고 멋있다"라고만 듣고 젝스키스는 알지 못했다고 한다. 





젝스키스 활동 당시에도 비쥬얼 담당을 했던 고지용은 여전한 모습이 무한도전을 통해 보여지면서 "역시 고지용" 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젝스키스 활동에 합류를 바라는 팬들 역시 많았으나, 멤버들도 그리고 팬들도 고지용 개인의 삶을 존중하기에 원망하진 않았다고 한다. 




무대에는 함께 할 수 없으나 본인의 사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팬분들에게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고지용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출연은 그 어느 일보다 반가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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