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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나이 키 장동건 아내 아닌 배우로 



90년대 최고로 예쁜 여배우 하면 김희선, 고소영, 이영애 정도를 뽑을 것이다. 남자배우는 단연 장동건, 정우성이다. 그런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은 탑스타들의 결혼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고, 우스갯 소리로 저 두사람이 낳는 아이는 도대체 얼마나 잘생기고 이쁠까? 하는 농담이 나올 정도 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90년대부터 전성기를 누렸다. 92년 "내일은 사랑"이라는 드라마로 데뷔한 고소영은 이 후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을 한다. 비트, 해가서쪽에서 뜬다면 등의 스크린까지도 활동범위를 넓힌 고소영은 "연풍연가"를 통해 지금의 남편인 장동건과 첫 만남을 하게 된다고 한다. 





올해 나이 72년생으로 46세가 되는 고소영은 그 나이라고도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167cm 당시로는 큰 키로 화려하게 데뷔한 고소영은 예전에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장동건과 고소영 사이에 아들이 뚜렷한 이목구비와 아빠 장동건을 닮아 넓은 어깨와 키까지 갖췄다며 자랑을 했던 적도 있지만, 고소영 역시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비쥬얼임이 분명하다. 




그런 고소영은 배우보다는 사실 CF 모델로써의 활동이 더 많았다.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며 늘 TV를 통해 대중과 만났지만, 연기로써는 많은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고, 눈에 띄는 작품이 없었떤 것도 사실이다. 





그런 고소영이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온다고 한다. 10년만의 조금은 갑작스럽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고소영의 복귀가 무척이나 반갑다. 도시적인 미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언제나 예쁜배우 고소영이 이번엔 "아줌마 파워"를 보여준다고 하니 그 변신 역시 기대가 된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 는 돈 없고, 사랑 없고, 복도 없는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아줌마파워코미디 드라마이다. 말로만 들어서는 고소영과 어울릴까? 하는 생각도 하게 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 김남주가 그런 것 처럼 연기변신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고소영의 모습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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