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정일우와 연락 안해 찌질함이 이유

김혜성 정일우와 연락 안해 찌질함이 이유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오랜만에 뭉친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뭉쳤다. 최민용의 오랜만에 복귀가 바탕이 된 듯 하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시트콤으로 당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다양한 유행어와 출연진들의 우스꽝스런 많은 별칭들을 만들어 내며 시트콤 그 이상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지금까지도 케이블 방송을 통해 재방이 많이 되는 시트콤이다.

 

오랜만에 뭉친 “거침없이 하이킥”은 당시 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배우 정일우가 가장 눈에 띄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방영 당시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종영 이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타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하였다.

 

김혜성과 정일우는 87년생 동갑내기로 하이킥이 끝나고 둘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출연 당시에는 당연히 친했을 거라 생각이 들지만, 대중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도 종영 이 후 두 사람이 연예인으로 그리고 배우로 나아가는 방향은 많이 달랐다.

 

몇 해 전 라디오스타에 김혜성이 출연당시 정일우와의 연락 여부를 물었던 적이 있다. 당시 김혜성은 단호하게 “아니요!” 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유인 즉, 본인의 찌질함이라고 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에도 본인도 사람인지라 묘하게 질투가 났고, 잘나가는 정일우에게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방송활동을 해오던 김혜성은 군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다. 긴 시간 꾸준히 연예활동을 해 온 만큼 이제는 꽃길만 걷는 배우로 거듭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