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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형 조정석, 도경수 너무도 닮아버린 두사람 



영화 형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질투의 화신으로 로코킹으로 우뚝 선 조정석이 주인공을 맡았다. 건축학개론에 일명 납득이로 등장 하면서 유쾌한 역할을 종종 맡아왔던 조정석은 이후 작품에서는 부드러운 역할도 보여주며, 남자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상도 좋고, 조각상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인상에 유쾌함을 겸비한 차태현 느낌이 나는 듯 하다. 그런 조정석이 영화 형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형에서 조정석 외에 또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바로 도경수! 도경수라는 이름은 조금 생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그는 최고의 아이돌가수 엑소의 보컬을 맡고 있는 디오이다. 그는 영화 순정에도 출연하였고 조인성, 공효진과 함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하며 배우로써도 합격점을 받아내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도경수와 조정석이 형제로 출연한다고 하는데 뭐지? 이 낯설지 않은 느낌은..? 다른 듯 무언가 비슷한 이미지를 풍기는 두 배우의 조합이 기대 된다. 





26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도 친형제 같은 두 배우의 모습이 큰 화제였다. 도경수는 조정석의 연기와 유머러스함을 닮고 싶다 말했고, 조정석은 훗날 너무 기대가 되는 배우라고 도경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미디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인 형 두식(조정석)이 15년만에 잘 나가는 유도선수인 동생 두영(도경수)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한다. 코미디와 감동이 적절히 예상되는 영화다. 두 배우의 연기와 웃음 포인트가 이 영화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외소한 도경수가 유도선수라니? 조금은 안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무대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눈빛을 떠올리면 이또한 기대되는 포인트가 될 듯 하다. 





배우로써 인기부터 연기력 그리고 어느정도의 흥행성까지 보증이 되어가고 있는 조정석과 가수로써는 이미 정점을 찍은 엑소의 디오의 연기자로써의 굳히기를 기대해본다. 




두 배우의 어느 덧 닮은듯한 모습만큼 두 사람의 호흡 또한 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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