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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영화 추천 러브액츄얼리 줄거리, ost



어느 덧 12월도 반이 지났다. 겨울이 되면 손꼽아 기다려지는 날이 있다. 크리스마스이다. 사실, 크리스마스가 무슨 의미가 있기에 이리도 설레이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설레이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 각자가 크리스마스를 위한 계획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뭐니뭐니 해도 크리스마스에는 영화 한편쯤 보는게 어떨까?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90년대에는 대표적으로 "나홀로 집에" 였다면, 2000년대에는 이 영화가 아닐까 싶다. "러브액츄얼리"이다. 최고의 로맨스멜로 이면서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이다. "러브액츄얼리"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해보았다. 

 





"사랑은 어디에나 있고, 지금 사랑하는 이들과 사랑을 준비하는 이들 그리고 사랑에 아파하고 있는 이들 모두 소리없이 찾아온 사랑에 울고 읏는 마법같은 설렘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 영화는 각각 다른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훈훈하고 두근두근 그 자체의 영화이다. 

 


11살 아들과 새아빠 이야기. 짝사랑에 가슴앓이 하는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서포트, 글을 쓰는 영국작가가 포르투갈 출신 가사도우미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사랑, 왕년에 잘나가던 록가수와 매니저의 사랑(?) 친구의 신부를 사랑하게 되는 남자 등.. 각자가 다른 사랑의 방식을 담고 있다. 

 





처음 중학교 다니던 시절 처음 접한 이 영화는 10대시절에 시선에서도 따뜻하고 설렘이 가득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사랑을 조금 알아가면서 봤을 때 이영화는 더욱 명확한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 있었고 그 메시지는 매해 조금씩 더 깊어졌던 것 같다. 올해도 역시 한번쯤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인 "러브액츄얼리" 지금 내 가슴에는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영화자체의 인기도 인기지만 ost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겨울이 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곤 한다. 특히 가장 인기가 있는 음악은 비틀즈의 노래인 "All you need is love" 새롭게 편곡 된 이 노래는 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며 기억에 남는 노래이다. 

 



크리스마스 무언가 이벤트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이영화 한번 다시 보는 것도 훈훈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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