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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감 과일 감의 효능, 부작용, 칼로리까지 





가을이 되면 많이 찾게 되는 과일인 감. 가을과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감은 깍아먹는 사과나 배에 비해서 즙이 적어서 왠지 많이 달지 않은 것 같고 칼로리도 낮을 것만 같다. 건강에 좋을 것만 같은 감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말 의외로 단감은 100g당 80kcal나 된다고 한다. 의외로 높은 칼로리에 흠칫 놀랐는데, 그만큼 효능 또한 뛰어나다고 하니 많이 찾게 되는 과일인 듯 싶다. 감은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C도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보호나 감기등을 예방하는 면역력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감을 고를 때에는 항색꼭지가 볼록 튀어나와 잘 붙어있고, 표면이 매끄럽고 껍질이 윤기가 나며 색은 좀 짙은게 좋다고 하니 앞으로는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고 사면 더욱 맛있는 감을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간혹 감에서 떫은 맛이 나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타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타닌은 맛은 떫지만 중금속, 니코틴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해독작용을 하고 단백질과 결합하여 병원균을 죽게 하는 살균작용, 그리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피를 멎게 하며 위 점막을 보호하는 지혈작용까지 한다고 하니 조금 떫은 맛이 나더라도 이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귤이나 오렌지 같이 신맛을 내는 과일에서 비타민C가 많을 거라고 생각 했지만, 감이 그보다 높은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하니 피부, 피로회복, 감기예방, 노화방지 등 체내에서 다양한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과일로써의 감 뿐만 아니라 감나무 잎 역시 영양소가 풍부해서 감잎을 말

려 차로 마시는 감잎차는 각종 성인병과 당뇨병에 특히 효과적이며 부종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감 역시 마냥 좋다고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덜익은 떫은 감을 빈속에 먹게 되면 위산과 결합하여 위석을 만들게 되서 소화불량 및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부작용 또한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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