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20년만에 결실 순수한 사랑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20년만에 결실 순수한 사랑 

연예가에서 최근 가장 핫한 커플로 꼽히는 건 단연 김국진과 강수지가 아닌가 싶다. 예능프로 "불타는 청춘"을 통해 달달한 매력을 보이며, 진짜 사귀길 바란다는 주변 반응들이 종종 있어왔는데 그런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라는 기사가 공식화 되면서 정말 모두의 축복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이 두사람은 20년전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20년전 이면 강수지도 최고의 여자 가수로 순수한 매력을 한참 뽐내고 있었고, 김국진은 그야 말로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만큼 잘나갔던 최고의 코미디언이 아닌가? 그때 부터 시작 된 작은 인연이 지금의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한번의 결혼실패를 맞본 커플이다. 이혼을 경험하고 그 어느 스캔들도 없이 자신의 일에만 매진 해왔던 두사람이다. 

23일 방영 된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수지야 우리가 사귀는거니?" 라며 상남자 스럽게 질문을 하며, 둘은 "양가 인사는 안드렸지만 열애를 인정한다" 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힘겹게 찾은 20년 전 사진을 꺼내 들며, 20년만에 말해서 미안해 라며 사랑한다고 했고, 강수지는 끝내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그 장면이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애틋하게 전해졌고, 많은 중년들에게도 큰힘이 되었을 것 같다. 

평소 의리있고, 굉장히 바른 이미지로 큰 사랑 받아온 김국진이 이혼 이후에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았지만, 이렇게 새로운 연애를 그것도 당대 최고의 여자가수 강수지와 달달한 케미를 보이고 있으니 많은 팬 분들 또한 두손모아 두사람을 응원하고 있는 듯 하다. 

80년대 생들은 어릴 적에 국진이빵 한번 안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스타였던 김국진 이제 강수지만에 최고의 스타로 최고의 남자로 행복하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