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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마지막회 줄거리/ 시즌2 서둘러 주세요. 




매주 금, 토만을 기다리게 한 JTBC 드라마 청춘시대가 12부작 으로 아주 짧게 막을 내렸다. 떠오르는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통해 떠오르는 여배우 한예리와 걸그룹 출신으로 다소 부족하다 느낄 수 있었던 류화영, 한승연과 케이팝스타 출신 박혜수 그리고, 아직은 부족한 인지도였던 박은빈까지 보기 전까지는 고개를 저었던 드라마 "청춘시대"가 대박을 쳤다. 




20대 각자 다른 상황가 다른 연애방식, 다른 꿈을 가진 여대생들이 셰어하우스에 모여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발칙하고, 유쾌하게 다뤘던 청춘시대가 많은 청춘들에게 큰 공감을 사면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근데, 겨우...12부작이라니!! 이제 막 재미가 절정에 왔는데, 끝나버리다니..아쉽다. 당장 시즌2를 준비하자 라는 의견이 곳곳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나뿐인가요? ^^ 




하루하루 아르바이트에 취업스트레스에 가난에 치이고, 사랑도 사치라 하는 윤진명(한예리), 러블리하고 똑부러지는 전형적인 수다쟁이 여대생 하지만, 사랑에는 너무도 약한 정예은(한승연), 이쁘고 쭉쭉뻗은 몸매로 많은 남자친구들에게 용돈받아서 편하게 사는 강이나(류화영), 모태솔로에 야한얘기 담당 그러나 속깊고 귀여운 송지원(박은빈) 각각 다른 사람들이 한 집에 모여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청춘시대 





저런 여대생들 주변에 꼭 있지 않나? 하면서 대학생시절을 꽤 지난 나도.. 남자인 나도 왠지모를 공감과 함께 재미지게 또 심쿵하면서 시청해온 애청자가 될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왔는데, 빨리 끝난게 너무도 아쉽다. 





모두에게는 사정이라는 것이 있다. 그 사정과 나만 알던 비밀과 아픔도 함께 나누면 극복 할 수 있는 것 같다. 마지막회는 그런 모습을 그려낸 듯 하다. 모두에게는 죽음에 얽힌 비밀과 사정이란게 있었는데 어느 순간 하우스메이트 다섯명이 함께 나누고 위로 되주면서 이겨나가는 모습들이 너무도 보기 좋았다. 




청춘시대 시즌2 꼭!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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