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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타 이영애 일상 첫공개 이영애 궁궐 직원은 없다 



명절연휴만 되면 다양한 파일럿 예능들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이번 추석연휴도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첫선을 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건 이영애의 예능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부르스타 였다. 좀처럼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이영애가 모처럼 예능에 나온다는 소식에 모두가 반가워했고, 사생활을 전혀 알 수 없는 그녀의 집과 자녀들까지.. 일상이 공개 된 다는 것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 동안 이영애에 대한 소문은 굉장히 많았다. 육아에만 전념하고 쉬고 있는 이영애가 모 프로그램에서 경기도 거주 주택을 먼발치 촬영한 뒤 근처 주민들 말을 인용해 건평 180평에 이르는 초호화 저택에서 20여명 직원과 함께 거주한다고 보도가 되었고, 그것이 마치 진짜인지 거짓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없이 진실이 되어가고 있었다. "대장금"을 통해 아시 최고 스타로 결혼 전에도 연기만 해왔던 여배우면서 신비주의였던 이영애는 결혼 뒤 방송활동보다는 육아에 더 전념하면서 그런 소문들을 해명할 틈 조차 없었던 것 같다. 그런 그녀가 여섯살 아들과 딸 쌍둥이를 데리고 추석특집 예능에 출연을 한다고 하니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노래를 부르는 스타- 부르스타 라는 파일럿 예능 이었다. 그녀는 신비주의 여배우 이영애 보다는 주부 이영애의 모습으로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주었고,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는 모습까지 신선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MC 윤종신, 김건모, 이수근 위너 강승윤의 진행으로 진행 되었고, 산소같은 이영애가 꽤나 뛰어나 노래 실력과 엄마 뺨치게 예쁜 아들 딸 모습에 또 한번 놀랐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이영애의 궁궐(?)도 구석구석 방송에 노출 됐다. 넓은 정원과 큰 평수의 전원주택은 서민들 부러움을 살만했지만 직원 20여명이 함께 살지는 않았다.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의 문호리 마을이 오히려 돋보였던 것 같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어진 배역이 아닌 소소한 일상을 통해 시청자와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이영애는 평소 내성적인 성격탓에 대인관계의 폭이 넓지 않다고 한다. 그런 그녀이기에 이번 출연은 더욱 큰 결심이었을 것이다. 





모처럼만에 방송에 나와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함께 있는 이영애도 역시 엄마였다. 살림 또한 직접 하며 MC들을 챙기는 모습이 참 새로웠다. 하지만, 역시 최고의 여배우 답게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미모와 그 유전자를 그대로 받은 듯한 아이들까지 역시 아름다운 여배우 이영애의 모습이었다. 




부르스타를 통해 본 이영애 일상에는 궁궐 직원은 없었다. 올해는 드라마 사임당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일 이영애. 다시 한번 대장금의 열풍을 잇는 최고의 사극 드라마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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