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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016 달라진 슈스케 과연?? 



벌써 8번째 시즌을 맞은 슈퍼스타K가 새로운 모습으로 첫 방영 되었다.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겨나는데 그 시작이 된 슈퍼스타K는 시즌마다 화제를 불러모았고, 참가자들의 노래가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놀라운 현상까지 만들었던 슈퍼스타K 사실상 어느순간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던 슈퍼스타K의 내리막길은 걷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의 과거논란, 타 방송사에서 쏟아져 나오는 오디션프로그램들과의 경쟁등에서 여러가지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싸이등 수많은 심사위원들과 함께해온 슈퍼스타K가 새로운 모습으로 방영이되어 다시 한번 오리지널로써의 멋진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터줏대감 이승철, 윤종신이 모두 심사위원 자리를 내놓았다. 시즌 6부터함께한 김범수와 한성호대표, 용감한형제, 김연우, 거미, 길, 에일리가 심사위원을 맡아 다양한 시각으로 음악을 심사하고 또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심사위원들간의 적당한 의견충돌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되었다. 각자가 추구하는 장르가다르기에 보는 관점이 다르기에 다양한 심사가 나오고 있다.




최고로 꼽히는 보컬리스트부터 작곡가 그리고 기획사의 사장님까지 나왔으니 모두가 생각하는 것도 달랐고, 확고한 가치관까지 있어 쉽사리 의견이 모아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그렇기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한 듯 하다. 항상 전국적으로 사전 오디션을 펼쳐왔던 대국민 오디션이 20초배틀로 포맷을 바꿨다. 





무대가 좋다면 심사위원들로 인해 추가시간을 받게 되어 노래를 완창할 수도 있고, 중간에 노래를 멈추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 동안 참가자들의 사연에 실렸던 무게를 음악쪽으로 집중하려는 의도가 느껴지는 신선한 포맷이었다. 그 동안 우스갯소리로 슈스케는 사연이 있어야 우승이 가능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였는데, 이부분을 보완하려는 듯 하다. 




그 동안 서인국, 허각, 버스커버스커, 정준영 등 다양한 스타를 배출해 내고 오디션 열풍으로 인해 대한민국에 이렇게 기타잘치고 노래 하는 사람이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음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졌는데, 주춤하던 원조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다시금 부활에 성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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