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내 진수정 긴 연애 뒷바라지까지

김성주 아내 진수정 긴 연애 뒷바라지까지

 

프리선언을 한 대표적인 전 아나운서 김성주의 활동이 굉장히 활발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깔끔한 진행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주 아나운서 시절부터 선한 인상과 좋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대표 진행자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를 통해 금쪽 같은 세자녀들을 공개한 바 있다. 민국이가 시작한 “아빠 어디가” 큰 귀여움을 받은 민율이 그리고 막내 민주까지 단란한 세 가정에는 헌신적인 어머니이자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이 있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캠퍼스 커플이라고 한다. 김성주가 아나운서 입사에 매번 떨어지던 그때 먼저 취업에 성공한 아내 진수정은 지극정성으로 뒷바라지 했다고 한다. “반드시 될거야” 라고 말하며 옆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와 긴시간 연애를 해오다가 MBC입사에 성공한 김성주는 이별을 통보하고 재력있는 집안 딸들과 소개팅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나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충분히 현실적으로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한 듯 한데, 어쨌든 그런 상황 속에서 김성주를 붙잡은 건 아내 진수정이었다고 한다. 결혼하자는 얘기를 하지 않을테니 1년만 더 만나보자 제안을 한 진수정의 제안을 받아들인 김성주는 이후 회사에 찾아오며 주변 동료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아내와 결혼에 골인 했다고 한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취업준비 하는 남자를 뒷바라지 하며 기다려준 진수정이 없었다면 지금의 김성주 역시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진심이 통해서일까? 지금은 누구보다 자상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가정에 충실하고 있는 김성주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자주 공개 되곤 했다. 물론, 방송은 어디까지나 100프로는 아니라 하지만 보여준 이미지 만으로 보았을 땐 누구보다 자상한 모습의 김성주가 아닌가?

 

금쪽같은 세 아이와 20대부터 쭉 함께해온 김성주와 진수정 두 사람의 현실적인 캠퍼스커플에서부터 지금까지의 러브스토리는 큰 화제를 끌기도 했다. 앞으로 더더욱 방송활동에서 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