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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김보성 로드FC 출전 상대는 콘도테츠오
배우 김보성이 로드FC 출전을 확정지었다. 상대는 노련한 일본선수 콘도테츠오로 정해졌다. 모두가 과연 진짜 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김보성은 실제로 고된 훈련을 하면서 시합을 준비 했다고 한다. 올해로 50대가 된 김보성은 사실상 격투기를 하기엔 너무도 많은 나이임은 분명하다. 물론 상대도 48세로 2살차이 뿐이지만 업으로 해오던 파이터와 김보성의 경기는 사실상 계란으로 바위치기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무모한 시합에 굳이 뛰어든 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다는 취지에 시합을 결정지었다고 한다. 평소 "의리"를 외치며, 남들이 쉽게 나서지 않는 일에 앞장서며 선행을 베풀어 오던 김보성의 이런 행보는 이제 놀랍지도 않다.
하지만, 건강까지도 걱정이 되는 이번 도전은 더욱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대0는 1968년생 10년간 유도선수로 활약을 해오며 약 4년전 MMA 선수로 데뷔했다고 한다. 17전 3승 14패의 전적을 보윻고 있으며, 비공식 경기가 50전이 넘을 정도로 베테랑이라고 한다. 지난해 7월에는 한국의 윤철과 맞붙어 1라운드 패배를 한 전적도 있다고 한다. 어찌 됐건 프로 선수이자 베테랑임은 분명한 콘도테츠오와의 격투기 시합
아이들을 위한 삭발식까지 감행한 김보성은 콘도와 선글라스, 나이 등을 주제삼아 신경전을 보이기도 하며, 격투가로써의 모습을 보였다. 평소 웃음기를 섞어 터프가이로써의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던 김보성의 모습을 기대 한다.
김보성은 이번 경기에서 그라운드로 가기 전 초반 승부를 예고 했고, 이에 김보성은 타격이 강하기 떄문에 레슬링 사움과 테이크다운을 섞겠다며 응수한 콘도. 이 둘의 전략대로 의 경기가 진행될 지 역시 관심사이다. 체력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보성은 이렇게 얘기 했다. "스파링과 로드워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남은 기간 체력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콘도 역시 "체력은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12월 10일 대회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기부 한다고 한다.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결정을 하고, 열심히 준비 하고 있는 김보성에게 많은 팬분들의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쪽눈을 다쳐 실명 했다고 하는 김보성이 과연 프로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걱정도 되지 아무도 쉽게 할 수 없는 도전을 한 김보성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파이팅 김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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